크리스탈은'폴리스 교실'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배우 차태현, 정수정, 정진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경찰교실'이 곧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경찰교실'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경찰수업'에서 정의감 넘치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소식이다. 오강희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수정은 지난해 방송된 ocn'사치'에서 엘리트 장교 손예림 역을 맡아 리드미컬한 말투와 포즈,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군인 역할을 소화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지난해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희비가 엇갈린다'에서 완벽한 매력을 지닌 5개월 된 임산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칭찬과 인정을 받았다.이 영화에서 정수정이 맡은 캐릭터는 무거운 몸을 이끌며 진짜 아버지와 예비 남편을 찾는 귀엽고 코믹한 모습으로 관객을 울리고 웃긴다.이 역을 통해 정수정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의 영화부문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성장된 연기력을 입증했다.이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netflix) 영화'신디럭스'에서는 대기업 계약직 보영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극중 같은 처지의 장혁 (장기용 분)과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신경전을 벌이는 보영의 모습은 정수정 특유의 도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살려내며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항상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는 크리스탈은'폴리스 수업'에서 당찬 매력의 오강희 역을 맡아 풋풋하고 상큼한 캠퍼스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경찰수업 오강희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수정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경찰수업'은 오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