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국내영화'밀수'가 개봉 7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 배급사 뉴 (new) 가 1일 밝혔다.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계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며, 개봉 4일째인 같은 달 29일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970년대 해변의 도시를 배경으로 밀수 범죄를 저지르던 해녀들의 이야기를 그린이 영화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밖에 판타지 영화'더 문', 액션 영화'비정규전'(균정표 8월 2일), 재난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9일) 등 토종 대작들이 줄줄이 관객을 만나'밀수'와 경합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