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지은)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선행곡'러브 윈스 올 (love wins all)'뮤직비디오가 24일 0시 공개된다
가수 아이유 (이지은)의 6 집 미니앨범 선행곡'러브 윈스 올 (love wins all)'뮤직비디오가 24일 0시 공개됐다.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방탄소년단 뷔 (bts) 가 출연했다.둠스데이 공상과학인 역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와 브이는 각각 실언과 오른쪽 눈이 안 보이는 연인 역을 맡았다.두 사람은 육면체의 추적을 피해 버려진 건물에 숨어 있다가 우연히 낡은 카메라를 발견한다.그들은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결혼식과 행복한 생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아름다움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정육면체가 생겨나면서 모든 것이 깨졌습니다.죽음을 앞둔 시점에서도 행복을 향한 갈망을 버리지 못한 두 사람은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가사와 함께 가루가 돼 사라진다.
엄태화 감독은 지난 2018년 아이유의 콘서트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세계관이 이질적이고 추상적이다"며 다양한 해석을 환영했다.
아이유의 내러티브 발라드 시리즈 중 하나인'러브 윈스 올'은 미니멀한 클래식 피아노 전곡으로 시작해 곡의 진행에 따라 아이유의 독특한 보컬이 기발하게 그려지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곡의 절정을 이끌어간다.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러브 윈스 올'이 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신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