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수프가 예고된다!김민재의 촌스러운 졸부 화신, 박규영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김민재& 박규영 많이 변했다!스타일만으로도 네티즌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극'달리와 감자탕'이 오는 9월 22일 종영한다. 오늘 (23일) 첫 티저를선보였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 무식, 무학 등 3 무지만 생활력은 뛰어난 가성비주의 남자와 귀함을 타고나지만 생활에는 무지한 가심을 지닌 여인이 미술관 때문에 서로 가까워지는 예술적 로맨스다.
김민재는 남자주인공 진무학 역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시장에서 자라 많은 돈버는 비결을 터득하고 감자탕으로 사업을 시작한 요식업 상무다.박규영 (옛 역명)은 부잣집 부자, 미술관의 객원연구원인 진달리 역을 맡는다.
첫 예고편은 진달리의 시점으로 남자 주인공 진무학을 다뤘다. 불과 30초 분량이지만 진무학의 인물 설정이 대체적으로 표현됐다.내 평생에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 무식하고, 둔하고, 돈밖에 모르는 …아, 그리고 성질이 얼마나 급하니!달리가 이렇게 묘사하면 화면에는 진무학의 모습이 나타난다.
"내 돈? 그게 감자 수프 한 그릇의 값인지 아느냐?"넌 친구도 없잖아.남자?달리는 연구실에서 소리를 지른다.
그러나 무학은 달리를 위해 힘썼다.내 돈을다 갚을 때까지는 머리털 하나라도 다치지 말라며 따뜻하면서도 꿋꿋하게 달리를 향해 말했다.달리의 손을 잡고 있으면 감정을 확인하는 듯 화면이 설렌다.
원래는 대수로워 하지 않던 달리가 마지막에는 수줍어하면서"하지만 나는 무학을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말할줄은 아무도 몰랐다.얼굴에는 행복이 감춰지지 않는다.
왕차오 (王차오).
티저 공개 후 네티즌들은 남녀 주인공의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민재는 촌스러운 차림에 귀공자 같은 얼굴이라는 칭찬, 여진구와 닮았다는 반응.박규영의 단발 웨이브 헤어에 귀엽다는 반응도 있고, 복고적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대부분 재미있다는 기대 섞인 반응이지만, 너무 실속 없이 꾸며지면 곧 식상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